병원 슬로건, 병의원 마케팅, 병원 브랜딩의 출발점이 되는 3가지 질문

핵심 요약

병원 슬로건, 병의원 마케팅, 병원 브랜딩에서 슬로건은 기술을 뽐내는 문구가 아니다. ‘우리는 무엇을 파는가, 누구에게, 왜 파는가’라는 3가지 질문에 답하면서 병원의 정체성과 고객의 감정을 이어 주는 다리를 놓는 일이다.

  • 병원 슬로건이란 병원이 내놓는 가치와 고객이 마음속에 품은 욕망, 그 둘이 서로 맞닿는 접점을 찾아내는 작업이다.
  • 슬로건을 만들기에 앞서 3가지부터 정의하자. ‘우리는 무엇을 파는가(의료 기술 x)’, ‘누구에게 파는가(나이 성별 x)’, ‘우리는 왜 파는가(수익 x)’다.
  • 아쉬운 슬로건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특징은 3가지다. 기술 자랑, 감정적 연결 부재, 그리고 기억에 남지 않는 평범함이다.
  • 번뜩이는 아이디어 하나만 담아낸 슬로건은 수명이 짧다. 결국 병원의 정체성과 고객의 감정을 이어 주는 일이 핵심이다.
  1. 1. 우리는 무엇을 파는가? (의료 기술x)
  2. 2. 누구에게 파는가? (나이 성별 x)
  3. 3. 우리는 왜 파는가?(수익X)

"이 3가지 질문에 하나씩 답해보자"

"병원 슬로건이란 병원이 제공하는 가치와 고객의 마음속 욕망이 맞닿는 지점을 찾아내는 작업이다"

번뜩이는 아이디어 하나만 담아낸 곳들도 더러 보이는데

그런 슬로건은 수명이 짧다

결국 가장 중요한 건 병원의 정체성과 고객의 감정을 잇는 다리를 놓는 일이다.

건강식 제품 마케팅 담당자 일 때 진행한 인터뷰 장면
<건강식 제품 마케팅 담당자 일때 인터뷰>

오늘은 예전에 내가

500억 대 제품을 맡았던 시절

써먹었던 슬로건 제작법을

병원에 대입해서 살펴보겠다


병원 슬로건의 시작은 3가지 정의다 (병의원 마케팅, 병원 브랜딩 공통)

  1. 1. 우리는 무엇을 파는가? (의료 기술 x)
  2. 2. 누구에게 파는가? (나이 성별 x)
  3. 3. 우리는 왜 파는가?

1번 질문에 답을 해보라고 하면

이런 식으로 답하는 분들이 꽤 많을 것이다

정형외과를 예로 들면

' 최첨단 의료 기술로 척추 디스크를 치료합니다 '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

'관절, 척추 치료 전문 병원'

홈페이지나 병원 내부에 이런 문구를 내세우는 곳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이런 표현은 너무 뻔하다 보니

차라리 아래와 같은 쪽이 더 잘 맞을 수 있다고 본다

" 다시 걷고, 뛰고, 꿈꾸게 합니다 "

"동탄역에서만 10년, 저희는 통증 없는 일상을 생각합니다"

" 척추관절팔팔 OK"

(구도심 중장년이상 타겟)

" 당신의 움직임, 우리의 사명입니다"

" 남양주에서만 18년, 아픈 관절도 웃을 수 있습니다"

" 더 나은 움직임, 더 나은 내일"


아쉬운 슬로건과 그렇지 않은 슬로건 사이에는

차이가 몇 가지 존재한다

아래 3가지가 아쉬운 슬로건의 특징이니

이런 건 피하도록 하자

  1. 1. 기술 자랑

장비나 전문성을 앞세운 문구는 병원이 당연히 해내야 할 일을 되풀이하는 것처럼 들린다

고객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건 "내 관절을 고칠 수 있는 병원인가?"가 아니라 "내 삶을 다시 움직일 수 있게 할까?"라는 물음이고, 그 물음을 풀어주는 곳을 찾는다

  1. 2. 감정적 연결 부재

병원 문을 열기 전 고객을 가장 짓누르는 건 통증과 불안감이다

슬로건이 그 감정을 담아내지 못하면 공감대는 생기지 않는다

그래서 환자가 진짜 바라는 삶이 슬로건에 드러나야 한다

(의료광고법 탓에 쉽지 않지만 한번 깊이 고민해 보자)

  1. 3. 기억에 남지 않는 평범함

이런 슬로건은 옆 병원과 차별점이 없으니 금세 잊힌다. 환자의 뇌리에 강하게 박히거나, 다른 병원이 따라 쓸 수 없는 무언가가 담겨 있어야 한다


오늘은 좋은 '병원 슬로건'을 뽑아내기 위한

첫번째 질문

'우리는 무엇을 파는가?' 하나만 짚어보았다

병원 촬영 현장에서 작업 중인 덕PD
병원 촬영중에 덕PD

그 병원 슬로건에 담길 단어를 뽑아내려면 병원 직원들과 아이스브레이킹을 하면서 텍스트로 표현하고 그룹핑한 뒤 이미지 시각화 작업까지 거쳐야 한다

그 과정에서 직원들이 왜 그런 텍스트를 적어냈는지

그 이유까지 분명하게 파악해야 한다

그런 다음 그 이유들을 담아서

슬로건 작업에 들어가야 한다

병원 브랜딩을 위한 유튜브 촬영 중인 덕PD
병원 브랜딩을 위한 유튜브 촬영 중에 덕PD

나머지 이야기는

여기서 전부 풀어놓으면 글이 지나치게 길어질 것 같아

다음 기회에 전하겠다


*병원 브랜딩에 관심 있다면 읽어볼 만한 글

https://blog.naver.com/fms4060/223315993606

병원 '브랜드블로그' VS '유튜브' 마케팅 중 하나만 선택한다면? (+병원브랜딩)

▶퍼스널 브랜딩을 더한 유튜브, 블로그 제작

건강한마케팅
문의 : 카카오톡 상담 (클릭 시 상담 진행 )

병원 슬로건에 대해 자주 묻는 질문

병원 슬로건을 만들기 전에 무엇을 먼저 정의해야 하나요?

슬로건을 만들기 전에 3가지부터 정의해야 한다. ‘우리는 무엇을 파는가(의료 기술 x)’, ‘누구에게 파는가(나이 성별 x)’, ‘우리는 왜 파는가(수익 x)’이며, 이 질문들에 답해 나가는 과정이 병원 슬로건, 병의원 마케팅, 병원 브랜딩의 1단계다.

아쉬운 병원 슬로건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아쉬운 슬로건의 특징은 3가지로 정리된다. 기술 자랑, 감정적 연결 부재, 기억에 남지 않는 평범함이다. 장비나 전문성을 내세운 문구는 병원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되풀이하는 인상을 주고, 다른 병원과 차별화되지 않아 금세 잊힌다.

'최첨단 의료 기술로 척추 디스크를 치료합니다' 같은 문구는 왜 아쉬운가요?

너무 뻔한 표현이기 때문이다. 고객은 “내 관절을 고칠 수 있는 병원인가?”보다 “내 삶을 다시 움직일 수 있게 할까?”를 떠올리고, 그 고민을 풀어주는 곳을 원한다. 그래서 환자가 진짜 바라는 삶이 슬로건에 드러나야 한다.

정형외과 슬로건 예시로 어떤 것이 제시되었나요?

본문이 예시로 든 문구는 “다시 걷고, 뛰고, 꿈꾸게 합니다”, “동탄역에서만 10년, 저희는 통증 없는 일상을 생각합니다”, “척추관절팔팔 OK”(구도심 중장년이상 타겟), “당신의 움직임, 우리의 사명입니다”, “남양주에서만 18년, 아픈 관절도 웃을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움직임, 더 나은 내일”이다.

슬로건에 들어갈 단어는 어떻게 뽑나요?

병원 직원들과 아이스브레이킹을 하며 텍스트로 표현한 뒤 그룹핑과 이미지 시각화 작업을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서 직원들이 왜 그런 텍스트를 적었는지 그 이유까지 분명히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그 이유들을 반영해 슬로건 작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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