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마케팅, 네이밍, 퍼스널브랜딩으로 병원 슬로건 만드는 2가지 요소

핵심 요약

브랜드마케팅, 네이밍, 퍼스널브랜딩 관점에서 병원 슬로건은 ‘나의 강점(신조·성격)’과 ‘나(병원)의 의학적·경력 강점’을 하나로 묶어, 경쟁사가 따라 할 수 없는 나만의 가치를 담아 만든다.

  • 슬로건에서 핵심은 결국 하나다. 다른 경쟁사가 흉내 낼 수 없는 나만의 가치를 담아내는 것이다.
  • 전문직 슬로건이라면 나의 강점(신조, 성격 등)과 나(병원)의 의학적·경력 강점, 이 2가지를 넣는 편이 좋다.
  • ‘서울대 출신 25년 치과’와 같은 경력 강점은 따라 하기가 쉽다. 실제로 현재 대행 중인 병원들만 봐도 5분 이상이 서울대 의대 출신 원장이다.
  • 콘텐츠를 만들기에 앞서 원장, CEO와 어린 시절·학창 시절·가족·행복한 순간 등을 묻는 50가지 이상의 질문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다.

[H] 브랜드마케팅 슬로건 어떻게 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그냥 감으로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예전에 기업에서 홈쇼핑 마케팅을 맡으며 연 매출 10억~800억 제품들의 20개 이상의 신제품 슬로건을 만들어 본 경험이 있다

원장님과 당일 촬영 컨셉 회의를 하는 덕PD
원장님과 당일 촬영 컨셉 회의를 하는 덕PD

요즘은 전문직 브랜드마케팅을 이어 오면서,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그 업체 대표와 업체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슬로건까지 같이 만들고 있는데

병원 마케팅 교육 중에

원장님들과 미팅을 하다 보면 특히 슬로건을 어떤 식으로 만들어야 할지 막막하다는 고충을 자주 털어놓으신다.

실제로 슬로건이 왜 중요한지 모른 채 그저 듣기 좋은 단어들을 이어 붙여 쓰는 병원도 적지 않다

슬로건이 왜 중요한지는 서울대병원에서 원장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강의를 할때도 강조한 바가 있는데

그럼에도 이 중요성을 모르는 의사들이 많았다

내가 '서울대'에서 강의를 한 이유 | 개원 '의사' 고민 해결의 새로운 지평 '배러투데이'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병원, 의사의 사례를 들어 슬로건 제작법을 간단히 나눠보려 한다

슬로건이 왜 중요한지, 나만의 한 줄이 왜 있어야 하는지는 아래 글에서 먼저 다뤘다

1-5. 왜 나만의 한 줄이 필요한가? (기업 슬로건: 퍼스널 브랜드 마케팅)


브랜드마케팅, 네이밍, 퍼스널브랜딩의 출발점은 나만의 가치가 담긴 슬로건이다

  • -치과 의사 병원 사례

슬로건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다른 경쟁사가 흉내 낼 수 없는 나만의 가치를

넣는 일이다

[H] 브랜드마케팅의 핵심, 나의 가치+ 기능적 강점병원 의사 슬로건

전문직 분야의 슬로건은 기업이나 제품 브랜드마케팅에서 슬로건을 만들 때와 방향을 조금 달리 잡는 편이 좋은데

전문직의 슬로건은

다음 2가지를 담으면 좋다

  • – 나의 강점(신조, 성격 등)
  • -나(병원)의 의학적, 경력 강점

나(병원)의 의학적, 경력 강점이라는 것은

따지고 보면 다른 곳에서도 얼마든지 따라 할 수 있다

가령 '서울대 출신 25년 치과'라는 슬로건은 예전만 해도 차별화가 됐다.

하지만 지금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들 기준으로 보면

동네마다 서울대 출신 병원 없는 곳이 없다

지금 내가 마케팅을 대행하고 있는 병원들도

5분 이상이 서울대 의대 출신 원장님들이다

그래서 차별화를 만들어내려면

나의 강점도 같이 녹여내야 한다

그렇다면 나만의 가치는 어떻게 담아낼 수 있을까?

태어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걸어온 나의 이야기를

기억을 되짚으며 따라가 보면 좋다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 보면 좋다

1. 어린 시절 기억에 남는 사건?2. 학창 시절 기억에 남는 사건? 3. 부모님 가족은 어떤 분들이었고 가족과 기억에 남는 사건?4. 현재 내가 행복을 느끼는 순간 사건은 무엇인지? ……55가지 질문 후 )…….해당 사건들이 왜 기억에 남는지나의 가치관을 형성하는데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열정덕의 '나의 가치' 슬로건 제작법

나는 원장, CEO들과 콘텐츠를 만들기에 앞서

앞서 본 것과 같은 질문 50가지 이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한다

그러다 보면 그 원장이 삶 속에서 추구하는 자신만의

진정성 있는 가치 단어가 몇 개쯤 드러난다

이렇게 뽑아낸 나의 가치 단어에

'병원, 의사' 관점에서 깊이 파고드는

질문으로 얻은 단어를 더해 주면 된다


브랜드마케팅, 네이밍, 퍼스널브랜딩 관점에서 치과의사 사례로 슬로건 만들어 보기

가령 '행복, 웃음, 편안함'이라는 단어가 도출됐다고 해 보자.

어린 시절부터 유머러스한 아버님 아래에서 자랐고

의사가 된 뒤 임플란트 환자들을 마주할 때

자신만의 유머 코드로 환자를 웃게 하며 유쾌함을 건네는 의사라고 해 보자

더해서 그 원장이 부산에서 임플란트를 전문으로 하는 원장이라고 가정해 보겠다

이때 치과처럼 지역 기반 경쟁을 하는 업종이라면

지역명을 함께 넣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반대로 성형외과나 암 병원 같은 곳은 전국을 상대로 경쟁하기에 지역명을 넣어봐야 의미가 없다

우리 스스로 생각해 봐도 치과가 아무리 뛰어나다고

차를 2~3시간씩 몰고 그 치과를 찾아가진 않는다

그러니 병원이 자리한 지역 주민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키려면 지방일수록

슬로건에 지역명을 넣어주면 좋다

그럼 여기까지 뽑힌 단어들을 한번 적어보겠다

'웃음, 편안함, 임플란트, 부산'

여기에 비슷한 뜻의 단어를 대신 써도 무방하다

이제 하나의 문장으로 엮어 보자

[H] 브랜드마케팅 슬로건 예시: 부산, 임플란트 하면 행복한 홍길동 치과의사

여기서 병원명 대신

치과의사 이름을 적은 이유는

글을 읽는 사람 입장에서

같은 사람으로서 더 공감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병원명을 쓰는 방식도 물론 있지만

그럴 때는 전략을 달리 가져가야 한다

이 이야기는 기회가 되면 다음에 네이밍 편에서

따로 다뤄보겠다


브랜드마케팅, 네이밍, 퍼스널브랜딩에서는 객관성을 위해 제3자도 끌어들여라

열정덕 강의안 중 퍼스널 브랜드 마케팅 슬라이드
열정덕 강의안 중_ 퍼스널 브랜드 마케팅

내 생각도 물론 중요하지만 제3자와 나의 생각이

일치한 강점을 찾아내는 일이 더 중요하다

질문을 던질 때는 보통 원장만이 아니라 직원들까지

(워크숍, 설문지 등을 통해) 같이 참여하게 한다

대개,

메타인지가 뛰어난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나 역시 예외가 아닌데, 한 분야의 전문가들은 특히

자신이 모든 분야에서 월등하다는 착각에 빠지기 쉽다

그래서 유튜브 역시 본인이 하면 당연히 잘될 거라 믿고

직접 해봤다가 처참하게 실패를 겪은 뒤

결국 우리 같은 전문가를 찾아오는 경우도 흔하다^^

좋은 슬로건을 완성하려면 여기에 더해업체에서 정한슬로건과 연결지어직원들이 지켜야 할 실제 행동 원칙을 다지는 부분도 있다 다만 내용이 길어지기 때문에 다음 편에서 이어 쓰겠다

*다음 편 이어 보기

1-7. 한 줄이 말 장난이 되면 안됩니다

1-7. 한 줄이 말장난이 되면 안 됩니다 (기업 슬로건 :퍼스널 브랜딩 마케팅)


* 병원 마케팅을 잘하고 싶은 분들이 읽으면 도움 되는 글

유튜브제작업체, 3달 만에 지방에서도 환자 오게 했던 방법 '뻔한 내용 아님' (전문직, 병원홍보, 병원유튜브제작)

강남병원마케팅, "경쟁사 병원에서 블로그 내려 달라고 연락왔어요"

#마케팅 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퍼스널 브랜딩 & 마케팅" 글

1부) 사람마음 잡기

1-1. 지갑 열려면 사람 마음이 먼저

1-2 고객의 뇌를 움직이는 '본능 마케팅'

1-3 의사결정을 지배하는 뇌의 3가지 영역

1-4 한 명만 생각해라

1-5 왜 나만의 한 줄이 필요한가?

1-6 어떤 가치를 줄 것인가?


*열정 덕PD의 퍼스널 브랜딩 콘텐츠 제작을 원하시면 클릭

https://pf.kakao.com/_GJPjG/chat

#병원슬로건

#퍼스널브랜드

#퍼스널브랜딩

#퍼스널브랜드마케팅

자주 묻는 질문

병원 슬로건에는 무엇이 들어가야 하나요?

전문직 슬로건에는 나의 강점(신조, 성격 등)과 나(병원)의 의학적·경력 강점, 이 2가지를 담는 것이 좋습니다. 경력 강점은 다른 곳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부분이라, 나만의 가치를 함께 넣어야 비로소 차별화가 이뤄집니다.

'서울대 출신 25년 치과' 같은 슬로건은 왜 차별화가 어렵나요?

예전에는 차별화 요소였지만, 지금은 수도권 기준으로 동네에 서울대 출신 병원이 없는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글쓴이가 마케팅을 대행하는 병원들 역시 5분 이상이 서울대 의대 출신 원장입니다.

나만의 가치 단어는 어떻게 찾나요?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온 나의 이야기를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며 정리해 보면 좋습니다.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에 기억에 남는 사건, 가족은 어떤 분들이었는지, 지금 행복을 느끼는 순간은 언제인지 등 50가지 이상의 질문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면 진정성 있는 가치 단어가 몇 개 도출됩니다.

슬로건에 지역명을 넣어야 할까요?

치과처럼 지역을 기반으로 경쟁하는 곳이라면 지역명을 넣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반대로 성형외과나 암 병원은 전국 단위로 경쟁하기 때문에 지역명을 넣어도 의미가 없습니다.

슬로건에 병원명 대신 의사 이름을 쓰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읽는 사람 입장에서 같은 사람으로서 더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부산, 임플란트 하면 행복한 홍길동 치과의사’처럼 만들 수 있고, 병원명을 넣는 방식도 가능하지만 그때는 다른 전략이 필요합니다.

슬로건 제작에 직원도 참여시켜야 하나요?

네, 원장은 물론이고 직원들까지 워크숍·설문지 등을 통해 함께 참여하는 편이 좋습니다. 메타인지가 뛰어난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에, 제3자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맞아떨어지는 강점을 찾아내는 일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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